경남신문 칼럼 - 경남문인협회장 선거를 보면서--이달균 경남문인협회장 선거를 보면서- 이달균(시인, 통영시 집필실장)기사입력 : 2017-12-20 07:00:00 경남문인협회장 선거가 축제처럼 끝났다. 정유년을 보내며 치른 선거는 문인다운 성숙함을 보여주었기에 진정한 축제가 되었다. 2018년부터 새로운 집행부가 이끌어갈 경남문협은 선거 과정에서 자.. 이달균 칼럼 2017.12.20
경남신문 칼럼- ‘관광 창원’의 수레에 문화의 꽃을 실어야 한다--이달균 ‘관광 창원’의 수레에 문화의 꽃을 실어야 한다- 이달균(시인·전 마산문협회장) 이 달 균 (시인, 전 마산문협회장) 가을이다. 국화를 배경으로 하는 국화축제와 미당문학제가 생각난다. 전북 고창에서는 해마다 미당묘소 주변 3만여 평의 거대한 국화밭에서 미당의 문학세계를 조명하.. 이달균 칼럼 2015.11.05
계란 던지는 힘을 아껴 희망을 얘기하자 -경남신문 이달균 기사입력 : 2014-09-22 통합창원시 안상수 시장이 한 창원시의원이 던진 계란을 맞는 황망한 일이 벌어졌다. 갑작스러운 일이었기에 관계자들도 어쩔 수 없었으리라. 간단히 설명하면 전임 시장 시절 NC다이노스 홈구장 진해 유치를 약속했는데 안상수 시장이 마산야구장으로 변경한 것에 대.. 이달균 칼럼 2014.09.23
야구장은 마산이 답이다.-경남신문 2014. 8.29 난 영국 리버풀을 가보지 못했다. 그래도 웬만큼 그 도시를 안다. 내가 좋아하는 영국 프로축구 최고의 팀인 리버풀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축구는 노동자가 많은 도시에서 발전하는데 리버풀은 당시 산업혁명을 이끈 중심도시였기에 일찍부터 축구의 뿌리가 깊다. 왜 리버풀 얘기를 하.. 이달균 칼럼 2014.09.05
청·통·맥의 아이콘, 최인호 지다- 이달균(시인) 청·통·맥의 아이콘, 최인호 지다- 이달균(시인) 기사입력 : 2013-09-27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오늘은 한 잔할 이유가 생겼다. 평소 술을 그리 즐기지도, 주량도 신통찮은 편이지만 오늘만은 혼자라도 마시고 싶다. 우리가 막 깨어나기 시작했던 70·80년대, 비록 언더그라운드였지만 그 .. 이달균 칼럼 2013.09.27
‘김형근 미술관’에 대한 도 도시계획위 결과를 보며- 경남신문 기고 ‘김형근 미술관’에 대한 도 도시계획위 결과를 보며- 이달균(시인) 기사입력 : 2013-05-08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1930년 통영에서 태어난 한 화가가 있다. 1970년 국전에서 ‘과녁’이라는 작품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일약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유럽과 미국 등지를 오가며 .. 이달균 칼럼 2013.07.11
국회의원은 기초자치단제장 정당공천제 폐지에 앞장서라-경남신문 기고 국회의원은 기초자치단제장 정당공천제 폐지에 앞장서라- 이달균(시인) 기사입력 : 2013-02-21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지난 설 대목 전통시장에서 낯익은 풍경이 연출됐다. 시장을 누비는 국회의원들 뒤로 시의원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따른다. 자세히 보니 그들은 모두 같은 당 소속이.. 이달균 칼럼 2013.07.11
통영시 루지사업에 관한 오해와 진실--경남도민일보 기고 통영시 루지사업에 관한 오해와 진실 이달균(시인. 통영시청 집필실장) 지난 7월 11일, 경남도민일보에 '외자법인만 배불리는 통영 루지사업'이란 기사가 대서특필되었고 다른 지역신문에서는 사설로 다뤄질 만큼 중요사안으로 기사화되었다. 이 글은 한점순 통영시 의원의 말을 인용해 .. 이달균 칼럼 2012.07.19
누가 윤이상을 땅에 묻으려 하는가 누가 윤이상을 땅에 묻으려 하는가 신숙자씨 구출 운동과 윤이상 기념사업에 대하여 이 달 균(시인) 1. 문제의 본질은 신숙자씨 모녀 구출운동이다. 먼저 통영에서 시작된 신숙자씨 모녀 구출 운동이 전 국민적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성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이 일은 오길남.. 이달균 칼럼 2011.11.03
새로 뽑힌 목민관(牧民官)에게 새로 뽑힌 목민관(牧民官)에게 이 달 균 지방선거가 끝났다. 골목골목을 뛰어다닌 후보자들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스피커의 소음으로부터, 하늘을 가린 어지러운 현수막으로부터, 시도 때도 없이 걸려오는 전화벨로부터 놓여난 셈이다. 당락에 관계없이 그들은 모두가 애민하고 헌신하려 했다. 지명도.. 이달균 칼럼 2011.08.19